비트코인, 21년 후 1,300만 달러 가능성... 세계 부의 중심으로 떠오를까?"BTC, 2045년 1300만 달러 돌파 가능" - 마크 모스와 마이클 세일러의 강력한 예측
비트코인(BTC) 오퍼튜니티 펀드 파트너이자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신봉자) 마크 모스가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한 미국 정부의 대규모 유동성 투입으로 (BTC를 포함한) 자산가격이 극적으로 상승할 것이다. 또한 BTC가 미국의 전략 자산으로 채택될 경우 다른 나라도 이를 참고할 것이기 때문에 BTC 가격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모스는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2024년 말 BTC가 10만~40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 글로벌 유동성 및 경제적 요인에 힘입어 BTC는 2030년까지 100만 달러, 2045년까지 1,30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설립자 마이클 세일러도 최근 비트코인 2024 컨퍼런스에 참석, 2045년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1300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현재 비트코인시가총액은 1.3조 달러 수준으로 세계 부의 0.1%에 불과하다. 기본 시나리오에 따르면 21년 뒤인 2045년, 비트코인은 1300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며 이에 따라 전세계 부의 7%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시가총액은 280조 달러를 기록하게 될 것이다. 이를 위해선 연간 수익률 29%가 필요하다"며 "강세 시나리오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치는 최대 4900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그렇게 된다면 전세계 부의 22%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약세 시나리오는 비트코인 가치 300만 달러로, 전세계 부의 2%를 차지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한국시간 2일 오전 11시 12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64,643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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