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암호화폐 폭락을 정확히 예측한 베테랑 트레이더인 '데이브 더 웨이브'(Dave the Wave)는 비트코인(BTC)이 올해 4분기에 강력한 상승장(fireworks)을 펼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익명의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데이브 더 웨이브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145,000명의 팔로워에게 "비트코인이 54,000달러에서 74,000달러 사이의 범위에서 거래되고 있다. 올해 말까지 이 범위가 장기적인 대각선 지지선과 만날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는 2025년 이전에 큰 상승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비트코인이 몇 달 동안 일정한 범위 내에서 거래되면서 심리적으로는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최근 5만 달러대로의 깊은 조정을 겪으면서 2025년 말까지 강세장 가격 목표치인 22만 달러까지 400%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비트코인은 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로 5일(현지시간) 급락세를 연출하며 5만 달러선 밑으로 떨어졌다가 상당폭 반등하며 6일 현재 5만4천 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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