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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분석가, '비트코인 강세장 초기 단계' 주장...근거는?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9/13 [09:43]

암호화폐 분석가, '비트코인 강세장 초기 단계' 주장...근거는?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4/09/13 [09:43]

▲ 테크데브가 공유한 차트/출처:  X


암호화폐 분석가인 테크데브(TechDev)는 세 가지 지표가 비트코인(BTC)의 강세장이 초기에 있다고 주장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테크데브라는 익명의 암호화폐 트레이더는 11일(현지시간)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서 468,700명의 팔로워와 유동성 주기, 비트코인의 상대강도지수(RSI), BTC의 피셔 변환 지표(Fisher Transform Indicator)를 도표화한 그래픽을 공유했다.

 

첫 번째 지표는 중국 10년물 채권(CN10Y)과 미국의 계절 조정된 통화 공급(M2SL) 간의 관계를 보여주며, 이 비율이 확장되면 비트코인의 큰 상승이 촉발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두 번째 지표인 RSI는 자산이 과매수 혹은 과매도 상태인지 판단하는 모멘텀 지표로, 현재 패턴이 2017년 비트코인의 강세장 전과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피셔 변환 지표도 비트코인의 추세 반전을 예측하는 데 사용되며, 현재 이 지표도 강세 신호를 보이고 있다.

 

테크데브는 이 세 지표가 모두 비트코인의 강력한 상승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3일(한국시간) 오전 9시 39분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38% 오른 58,109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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