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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美 대선 이후 10만 달러 간다?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9/27 [15:29]

비트코인, 美 대선 이후 10만 달러 간다?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4/09/27 [15:29]

▲ 미국 비트코인(BTC)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전문 트레이더 케일로(Kaleo)는 미국 대선 이후 비트코인(BTC)이 대규모 랠리를 펼치며 10만 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케일로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X(구 트위터)에서 64만 9,500명의 팔로워들에게 비트코인이 2023년 말의 패턴을 반복하며 새로운 사상 최고가(ATH)를 기록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케일로는 "작년 9월과 10월의 가격 움직임을 올해와 겹쳐보았다. 9월이 바닥을 찍었고, '업토버(Uptober)'는 모멘텀 전환의 시작이었다. 하지만 진짜 재미는 12월에 시작된다"며, "대선이 끝나면 비트코인은 빠르게 상승할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12월까지 비트코인이 약 112,000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케일로는 비트코인의 금 대비 가치, 즉 BTC/골드 비율이 하락 채널을 벗어나며 새로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BTC/골드 비율을 보면 비트코인이 곧 새로운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 분명하다"고 언급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7일(한국시간) 오후 3시 30분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2.85% 오른 65,461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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