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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코인, 하락장 속 독보적 상승…ETF 승인 기대감에 200달러 간다?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2/27 [20:12]

라이트코인, 하락장 속 독보적 상승…ETF 승인 기대감에 200달러 간다?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2/27 [20:12]
라이트코인(LTC)

▲ 라이트코인(LTC)     ©코인리더스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라이트코인(LTC)이 암호화폐 시장 하락에도 불구하고 7% 상승하며 130달러 선을 돌파했다. 특히 거래량이 하루 만에 60% 급증하며 20억 6,000만 달러를 넘어서면서 강한 매수세가 확인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라이트코인이 200달러를 목표로 하는 강력한 돌파 시그널을 형성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라이트코인은 최근 시장 조정 속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 솔라나(SOL), 도지코인(DOGE) 등 주요 알트코인들이 한 달간 25~35% 하락한 반면, 라이트코인은 같은 기간 14% 상승하며 차별화된 흐름을 보였다. 유명 트레이더 피터 브란트(Peter Brandt)는 라이트코인이 '깃발형(flag-and-pole) 패턴'을 형성하고 있다며, 140달러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2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비트코인(BTC) 대비 라이트코인의 강세도 주목할 만하다. LTC/BTC 거래 쌍은 최근 3개월간 횡보세를 마치고 강력한 상승 돌파를 보이며 시장 대비 강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라이트코인의 추가 상승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한편, 코인글라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LTC의 미결제 약정(Open Interest)이 15% 증가한 7억 100만 달러를 기록하며 강한 매수 심리가 반영되고 있다.

 

라이트코인 상승의 주요 요인 중 하나는 스팟 라이트코인 ETF 승인 기대감이다. 블룸버그 분석가들에 따르면 라이트코인 ETF 승인 확률은 90%로, 솔라나(65%)나 XRP(70%)보다 높은 수준이다. 지난주 LTC가 106달러까지 조정받을 당시, 고래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서며 반등을 이끌었다.

 

라이트코인 재단은 생태계 확장을 지속하며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최근 'LTC 도메인' 출시를 발표하며 이용자들이 라이트코인 네트워크에서 맞춤형 온체인 아이덴티티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같은 기술적 발전과 시장 흐름을 고려할 때, 전문가들은 라이트코인이 200달러를 향한 새로운 상승 랠리를 펼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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