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 기반 P2E 플랫폼 서비스, '연금술사 공화국' 베타버전 오픈
클레이튼(Klaytn) 기반 프로젝트인 블루바이칼이 P2E 플랫폼 서비스 '연금술사 공화국(Alchemist Republic)'의 베타 버전을 2월 7일 부터 공개 오픈한다고 밝혔다.
'연금술사 공화국'은 게임 개발사가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 않고 토큰 경제 설계가 되어있지 않아도 본 서비스와의 게임 데이터 연동만으로, 개발사의 일반 게임에 P2E 기능을 적용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이다. 게이머 입장에서는 쉽게 게임 아이템 기반의 NFT 카드를 발행할 수 있고, 이렇게 발행된 NFT 카드로 연금술사 공화국이 제공하는 Defi 서비스를 이용하며 재테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존에 즐기던 일반 게임을 그대로 즐기면서도 경제적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연금술사 공화국'은 지난 1월 약 2만여명이 참가신청을 하고, 추첨을 통해 선정된 약 7천여명이 참여한 얼리 엑세스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총 3일간 진행된 해당 이벤트 기간동안 참여자들의 성원으로 약 7만 5천장의 NFT 카드가 판매 되었다. 이번에 판매된 NFT 카드는 '연금술사 공화국'에 첫번째로 연동되는 게임인 방치형 SRPG, 'AFK 배틀 : 공주의 귀환'을 기반으로 발행된 NFT 카드이며, 해당 카드들은 향후 채굴 풀이 열리면 예치 및 이자 채굴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블루바이칼 측은 이번 얼리 엑세스 기간동안 국내외 사용자들로부터 받은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하고 서비스 안정화 작업을 거쳐 베타버전의 공개 오픈을 진행 한다고 전했다.
공개 오픈 이후, 사용자들은 'AFK 배틀 : 공주의 귀환' 게임 NFT 카드를 직접 구매 및 합성을 통해 확보하거나, 올해 1분기에 게임이 연동 되면, 게임 플레이를 통해서 만든 게임 내 5성과 10성 캐릭터를 NFT로 바로 발행해 확보할 수 있다.
이렇게 확보한 NFT 카드로 사용자들은 게임 연동과 함께 오픈 될 채굴 풀에 예치하여 BBC 토큰을 이자로 채굴 할 수 있다. NFT 카드 등급에 따라 다른 예치 보상이 지급되기 때문에 게임 자체에서 좋은 캐릭터를 획득하고, 연금술사 공화국의 NFT 카드 구매/합성 기능을 적절히 조합해 활용해야 하며, 게임 내 캐릭터의 특정 종족/등급 등의 제한 조건을 가진 채굴풀들도 기획하고 있어 신선한 서비스 경험이 될 것이다. 아울러 NFT 카드 획득 난이도는 게임 개발사와의 협의를 통해 기존 게임 시스템 난이도 및 경제 밸런스에 맞게 설계되어 있다.
'연금술사 공화국' 서비스 오픈과 함께 블루바이칼 측은 NFT 카드를 활용한 총 보상 3억 5000만 BBC(약 1억원 수준)의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블루바이칼 장훈 대표는 "본 '연금술사 공화국' 서비스를 통해 P2E 및 Gamefi 부문에서 글로벌 리딩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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