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가 주요 지수이동평균선 4개를 모두 밑돌며 추가 하락 위험에 직면했다.
7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XRP는 일봉 차트에서 20일·50일·100일·200일 지수이동평균선 아래로 밀렸다. 단기와 장기 이동평균선이 모두 저항선으로 바뀐 약세 구조다.
약세 전환은 올해 초부터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XRP는 1월 6일 2.34달러 아래로 하락하며 200일 지수이동평균선을 이탈했다. 다음 날에는 2.22달러 아래로 밀리며 100일 지수이동평균선도 내줬다.
20일과 50일 지수이동평균선은 1월 18일 무너졌다. 당시 기준선은 각각 2.05달러와 2.07달러였다. XRP는 이후 두 이동평균선을 회복했지만 최근 다시 이탈했다.
첫 번째 저항선은 20일 지수이동평균선인 1.1004달러다. 이어 1.1487달러와 1.2446달러가 추가 장벽으로 제시됐다. 가장 강한 저항선은 200일 지수이동평균선인 1.4502달러다.
다만 하락 삼각형 상단 돌파는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됐다. 핵심 지지선은 1.06달러다. 일봉 종가가 해당 가격을 밑돌면 0.75달러에서 0.80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상승세를 되찾으려면 1.10달러에서 1.15달러 사이의 저항 구간을 먼저 돌파해야 한다.
[기사 핵심 요약] -XRP는 20일·50일·100일·200일 지수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았다. -1.06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면 0.75달러에서 0.80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상승 흐름을 회복하려면 1.10달러에서 1.15달러 사이의 저항 구간을 돌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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