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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세 약해졌다! 리플(XRP)·스텔라(XLM) 변동성 폭발 임박

박채원 기자 | 기사입력 2026/07/21 [15:26]

매도세 약해졌다! 리플(XRP)·스텔라(XLM) 변동성 폭발 임박

박채원 기자 | 입력 : 2026/07/21 [15:26]
엑스알피(XRP), 스텔라(Stellar, XLM)/AI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 스텔라(Stellar, XLM)/AI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 리플)와 스텔라루멘(XLM)이 방향성을 결정하지 못한 채 좁은 구간에 갇혔다. 약세 압력은 누그러지고 있지만 파생상품과 온체인 지표가 엇갈리면서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7월 21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XRP와 XLM의 롱·숏 비율은 각각 0.88과 0.81로 집계됐다. 두 수치 모두 1을 밑돌아 가격 하락에 베팅한 포지션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XRP 펀딩비는 지난 14일 플러스로 전환한 뒤 0.0081%를 기록했고 XLM 펀딩비도 0.0068%로 상승했다. 롱 포지션이 숏 포지션에 비용을 지급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강세 심리가 확인됐다.

 

온체인 지표도 엇갈렸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에 따르면 XRP 현물과 선물 시장에서는 대규모 고래 주문이 포착됐지만 나머지 지표는 중립 수준을 유지해 가격 회복 가능성을 뒷받침했다. XLM은 두 시장 모두 매도 우위 속에 고래 주문이 나타나면서 반등 여력을 제한하는 신중한 흐름을 보였다.

 

XRP는 단기·중기·장기 지수이동평균선(EMA)을 모두 밑돌아 단기 상승세가 제한된 상태다. 1.13달러의 23.6% 피보나치 되돌림과 1.14달러의 50일 EMA가 첫 저항선이며, 이를 넘으면 1.21달러와 1.23달러가 다음 관문으로 꼽힌다. 이후 저항선은 1.27~1.28달러, 중장기 상단은 1.34달러에 형성돼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51 부근을 가리키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히스토그램도 플러스를 유지해 매도 압력이 약해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하단에서는 1달러가 핵심 심리적 지지선이다.

 

XLM은 50일·100일 EMA가 자리한 0.187달러 부근에서 횡보하고 있다. 100일 EMA를 소폭 웃돌아 지지 가능성을 보였지만 단기 흐름은 여전히 약세에 가깝다. RSI는 47 부근이고 MACD도 소폭 플러스를 나타내 급격한 매도보다 박스권 조정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상승 시 0.189달러가 첫 저항선이며 이후 0.196달러와 0.200달러가 차례로 대기하고 있다.

 

XLM이 0.187달러 지지선을 내주면 0.177달러와 0.173달러까지 밀릴 수 있으며 매도 압력이 다시 커질 경우 0.142달러가 다음 방어선으로 지목된다. 두 자산 모두 약세 모멘텀이 둔화하고 있지만 파생상품 투자심리와 온체인 수급이 엇갈려 뚜렷한 방향이 확인되기 전까지 변동성에 유의해야 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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