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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DOGE) 0.07달러 탈환…고래 보유 비중 12.18% 돌파!

박채원 기자 | 기사입력 2026/08/14 [08:58]

도지코인(DOGE) 0.07달러 탈환…고래 보유 비중 12.18% 돌파!

박채원 기자 | 입력 : 2026/08/14 [08:58]
도지코인(DOGE)/챗GPT 생성 이미지

▲ 도지코인(DOGE)/챗GPT 생성 이미지     ©

 

도지코인(DOGE)이 고래 매수에 힘입어 0.07달러를 되찾았지만, 촘촘하게 형성된 이동평균선 저항을 돌파하기 전까지 본격적인 추세 반전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다.

 

8월 13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일일 시가를 웃돌며 0.07달러 위에서 거래됐다. 단기적으로는 안정 신호가 나타났지만, 7월 고점인 0.079달러보다 약 12% 낮아 전반적인 흐름은 여전히 약세로 평가됐다. 0.07달러가 지지선으로 유지되면 0.08달러를 거쳐 핵심 가격대인 0.10달러까지 회복을 시도할 수 있다.

 

샌티먼트에 따르면 도지코인 1,000만~1억 개를 보유한 고래 지갑의 유통량 점유율은 지난 토요일 11.86%에서 수요일 12.18% 이상으로 상승했다. 시장 정체와 가격 약세 속에서도 대형 보유자들이 물량을 늘린 것이다. 이러한 축적이 이어지면 매도 압력을 흡수하고 지속적인 상승 흐름을 뒷받침할 가능성이 있다.

 

개인 투자자 수요도 비교적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무기한 선물 미결제 약정(open interest)은 목요일 평균 170억 개로, 전날 172억3,000만 개보다 소폭 감소하는 데 그쳤다. 거래량은 화요일 6억8,900만달러에서 11억8,000만달러로 약 2배 증가했다. 매체는 거래량 확대와 높은 미결제 약정이 위험선호 심리와 맞물리며 단기 전망을 지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기술적으로 도지코인은 0.07달러를 웃돌고 있으나 여러 이동평균선이 겹친 저항 구간 아래에 머물러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약 47로 중립선 50을 밑돌았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완만한 상승 신호를 나타냈다. 다만 상승 탄력이 개선되는 단계일 뿐, 전체 하락 추세를 뒤집을 정도는 아니라는 진단이다.

 

단기 저항선은 볼린저밴드(Bollinger Bands) 중간선 0.07달러와 상단선 0.072달러다. 이후 50일 지수이동평균선 0.074달러, 100일선 0.081달러, 200일선 0.096달러가 차례로 상승을 제한할 수 있다. 반대로 볼린저밴드 하단인 0.068달러를 일일 종가 기준으로 이탈하면 매도 압력이 다시 커지면서 약세 흐름이 연장될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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