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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디케이터(CND) "비트코인(BTC), 선물·현물시장 상관관계 낮아"

박병화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18/10/1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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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디케이터(CND) "비트코인(BTC), 선물·현물시장 상관관계 낮아"

박병화 | 입력 : 2018/10/19 [11:34]



 

비트코인 선물(bitcoin futures)과 현물(Spot) 시장 간의 상관관계가 낮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은 신디케이터(CND, '예측의 정확성' 목표인 토큰)의 보고서를 인용한 보도에서 "비트코인(BTC) 선물 만기일 직전에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한다는 일반적인 생각은 확실한 근거가 없다"고 전했다.

 

'비트코인 선물; 시장 진화(Bitcoin Futures: Market Evolution)'라는 제목의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BTC) 선물 출시 초기, 낮은 유동성으로 인해 선물과 현물 간 차익을 얻으려는 차익거래자(arbitrageurs)들이 있었지만 선물 거래량이 점차 증가하면서 마감일과 현물시장 간의 상관관계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지난해 12월 11일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와 시카고상품거래소(CME)가 비트코인 선물을 출시했을 당시 첫번째 만기일을 제외하고 선물과 현물 시장의 실적 관련성이 낮아졌다"며 그 원인으로 비트코인 약세장을 지적하면서 "실제 투자자들은 강력한 비트코인 베어마켓 속에 선물 시장, 차익거래 기회, 그리고 선물 가격 이동 역학을 멀리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고서는 "하지만 비트코인 선물의 작은 영향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가격 회복 활동 신호로 볼 수 있는 가격변동성이 선물 만기 전에 증가했다는 사실은 흥미롭다"고 언급했다.

 

앞서 지난달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CME그룹 주식상품 및 대체투자상품(Equity Index and Alternative Investment Products) 글로벌 대표인 팀 맥코트(Tim McCourt)는 코인데스크의 '컨센서스 싱가포르 2018(Consensus Singapore 2018)' 행사에서 "비트코인 선물 상품의 도입이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하락장을 야기했다는 지적에 동의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비트코인 선물 상품은 규제된 거래소에서 암호화폐 파생상품을 거래하고자 하는 시장 참가자들의 요구에 대응해 출시했다"면서 “비트코인 선물은 전체 암호화폐시장에서 아주 작은 부분(small part)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다만 맥코트는 “비트코인 선물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특히 아시아시장의 거래량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는 게 흥미롭다(fascinating)”며 CME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선물의 40% 정도가 미국 이외 지역에서 이뤄지고 있고 그 중에서도 21%는 아시아시장에서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미국에서 정규시장이 개장하기 전 (아시아에서) 거래되는 것들이 미국 비트코인 선물에 매우 강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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