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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SHIB), 일본 ETF 문턱 넘었다...밈코인 ETF 1호 탄생할까?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6/09/08 [06:00]

시바이누(SHIB), 일본 ETF 문턱 넘었다...밈코인 ETF 1호 탄생할까?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6/09/08 [06:00]
시바이누(SHIB)/AI 생성 이미지

▲ 시바이누(SHIB)/AI 생성 이미지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일본의 암호화폐 ETF 제도 개편을 앞두고 주요 진입 요건을 먼저 확보했다.

 

9월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일본은 지난 7월 15일 암호화폐를 주식과 같은 금융상품거래법(FIEA) 체계로 편입했다. 일본은 아직 암호화폐 ETF를 출시하지 않았지만, 이번 재분류로 향후 암호화폐 ETF 도입을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

 

다만 실제 ETF 상장까지는 추가 절차가 남아 있다. 시바이누 커뮤니티 구성원 마즈라엘(Mazrael)은 일본 금융청(FSA)의 세부 규정 마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첫 암호화폐 ETF 상장은 빨라도 2027년이 될 가능성이 있으며 비트코인이 먼저 상장될 것으로 내다봤다.

 

시바이누는 일본 내 규제 요건에서 이미 유리한 위치를 확보했다. 일본가상자산거래소협회(JVCEA)는 2025년 11월 시바이누를 비트코인(Bitcoin, BTC), 이더리움(Ethereum, ETH)과 함께 규제상 그린 리스트에 포함했다. 마즈라엘에 따르면 그린 리스트 진입에는 기준인 3곳을 크게 웃도는 8곳 이상의 일본 인가 거래소 상장이 필요하다.

 

일본 최대 온라인 장터 메루카리(Mercari)도 지난 6월 시바이누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메루카리 이용자는 2,300만명이며 암호화폐 계정은 400만개에 달한다. 마즈라엘은 해당 계정의 85%가 이전에 암호화폐 거래 경험이 없던 이용자가 개설했다고 밝혔다. 그는 시바이누의 ETF 가능성과 관련해 "자격 충족이 먼저고 ETF는 그 다음"이라고 강조했다.

 

시바이누는 아직 미국에서 전용 현물 ETF를 확보하지 못했다. 마즈라엘은 유럽 상장지수상품과 일본의 규제된 시장 접근, 캐나다 선물 상품 등을 근거로 시바이누가 ETF 시장 진입을 위한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기사 핵심 요약]

-일본은 암호화폐를 금융상품거래법 체계로 편입하며 향후 암호화폐 ETF 도입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시바이누는 비트코인·이더리움과 함께 일본 규제상 그린 리스트에 포함돼 주요 진입 요건을 확보했다.

-일본 금융청의 세부 규정 마련이 남아 있으며 첫 암호화폐 ETF 상장은 빨라도 2027년으로 예상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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