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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XRP) 10달러 도달, 생각보다 가까울 수 있다…이유는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6/09/27 [09:25]

리플(XRP) 10달러 도달, 생각보다 가까울 수 있다…이유는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6/09/27 [09:25]
리플(XRP)

▲ 리플(XRP)     ©고다솔

 

엑스알피(XRP, 리플)가 2025년 7년여 만에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운 데 이어 다음 목표로 10달러가 거론되고 있다. XRP ETF를 통한 기관 자금 유입 가능성과 비트코인(BTC)의 4년 주기가 맞물릴 경우 예상보다 이른 시점에 새로운 상승 흐름이 시작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9월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XRP는 2025년 7월 3.65달러까지 상승하며 7년 넘게 유지됐던 종전 사상 최고가를 넘어섰다. 매체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리플(Ripple)의 소송 합의 이후 규제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워처구루는 XRP ETF를 향후 가격 상승을 이끌 수 있는 주요 변수로 꼽았다. 2025년 여러 XRP ETF가 출시된 가운데, ETF는 기관투자자가 가상자산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시장에 노출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한다. 매체는 시장 상황이 개선되면 XRP ETF로 자금 유입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 가격에도 강한 상승 압력이 발생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비트코인의 4년 주기도 XRP 10달러 전망의 근거로 제시됐다. 비트코인은 2017년과 2021년, 2025년에 새로운 고점을 기록했으며, 이러한 흐름이 이어진다는 가정 아래 다음 고점 시점으로 2029년이 거론된다. 워처구루는 법적 불확실성을 상당 부분 해소한 XRP 역시 비슷한 흐름을 나타낼 가능성이 있다는 시장의 관측을 전했다.

 

특히 시장 일각에서는 다음 강세장에서 비트코인이 500,000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워처구루는 이 같은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XRP가 10달러까지 상승하는 데 강한 동력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이는 비트코인의 4년 주기가 반복되고 500,000달러 전망까지 실현된다는 가정에 기반한 시나리오다.

 

매체는 2029년 고점을 향한 시장 상승세가 2026년 말이나 2027년 초부터 시작될 가능성도 제시했다. 이에 따라 XRP가 10달러에 도달할지는 ETF 자금 유입과 가상자산 시장의 다음 강세 흐름에 달렸으며, 새로운 사상 최고가 도전 자체는 2029년보다 이른 시기에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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