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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베테랑 "비트코인·이더리움 붕괴 '불길한' 조짐" 경고

이선영 기자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2/09/17 [11:55]

월가 베테랑 "비트코인·이더리움 붕괴 '불길한' 조짐" 경고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2/09/17 [11:55]

 

월스트리트 베테랑 카터 워스(Carter Worth)는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이 모두 붕괴할 '불길한'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경고했다.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주식 시장 전략가이자 금융 분석가인 워스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모두 붕괴 시점에서 "불길하게 떠돌고 있다"고 지적했다.

 

워스는 이들 암호화폐가 모두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워스의 경고는 비트코인 가격이 비트스탬프 거래소에서 장중 최저치인 19,458달러까지 떨어진 데 따른 것이다.

 

비트코인은 올 9월 초 일부 회복 조짐을 보였지만, 지난 화요일 발표된 예상보다 높은 미국 인플레이션 데이터에 의해 완만한 상승세가 뒤집혔다. 목요일, 비트코인은 미국 주식 시장의 또 다른 침체로 인해 다시 한번 2,0,000달러 선 아래로 미끄러졌다.

 

지난 9월 초 기술분석가 스콧 레들러(Scott Redler)는 비트코인이 17,600달러 지지선을 유지하지 못하면 결국 1만 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17일 오전 11시 53분 현재 3,824억 달러 수준이다. 비트코인은 지난해 11월 기록한 사상 최고치(약 69,000달러)보다 70% 넘게 폭락했다. 이더리움도 사상최고치인 약 4,900달러 대비 70%가량 떨어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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