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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약세장 랠리에도 투심 불안 여전..."내년 가상자산 시총 1.5조달러 회복 전망"

김진범 기자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2/12/05 [11:04]

비트코인 약세장 랠리에도 투심 불안 여전..."내년 가상자산 시총 1.5조달러 회복 전망"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2/12/05 [11:04]

▲ 출처: 얼터너티브  ©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은 지난 24시간 동안 특별한 호악재가 없는 가운데 2%가량 상승, 17,000달러를 회복하며 베어마켓(약세장) 랠리를 펼쳤다.

 

비트코인은 한국시간 12월 5일 오전 10시 58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1.69% 상승한 17,26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16,940.90달러, 최고 17,267.69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3,319억 달러이고, 도미넌스(시총 점유율)는 38.3% 수준이다.

 

투자심리 위축세는 여전한 모습이다. 이날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해당 지수는 전날과 동일한 26를 기록하며 '공포' 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한편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산하 코빗 리서치센터의 정석문 리서치센터장은 내년도 가상자산 시가총액이 현재 8천억 달러 대비 1조에서 최대 1조 5천억 달러까지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올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통화 긴축 정책에 따른 위험자산 회피 현상에 테라-루나 사태를 비롯해 셀시우스, 3AC, FTX와 같은 시파이(CeFi, Centralized Finance) 기업들이 몰락하며 한때 3조 달러에 육박하던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현재 8천억 달러 수준으로 줄었다"며 "하지만 가상자산 업계의 투자, 연구 개발, 채용 등은 꾸준히 늘고 있다. 이는 2021년 강세장에서 가상자산의 가치를 이해한 계층이 늘어나면서 업계의 펀더멘털이 개선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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