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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6위 암호화폐 스텔라, IBM 호재에 급등…"리플 추월 현실화?"

김진범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18/09/05 [15:49]

시총 6위 암호화폐 스텔라, IBM 호재에 급등…"리플 추월 현실화?"

김진범 | 입력 : 2018/09/05 [15:49]

국제 송금을 위해 만들어진 블록체인 기반의 오픈소스 프로토콜이며 현재 시가총액으로 전 세계 6위 암호화폐(코인마켓캡 기준)인 스텔라(Stellar, XLM)가 최근 1백만 개의 액티브 계정 달성에 이어 세계 최대 컴퓨팅업체 IBM의 새 결제시스템에 채택되는 등 암호화폐 생태계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앞서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스텔라는 트위터를 통해 1백만 개의 액티브 계정 달성 소식을 전하면서 이와 함께 3,300개 이상의 자산, 2,500만 건의 지불 및 800만 건의 거래를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베스트 등에 따르면 글로벌 IT 공룡인 IBM은 '블록체인 월드 와이드(Blockchain World Wire)' 라는 이름의 스텔라 프로토콜 기반의 지불 결제 시스템을 출시했다. IBM에 따르면 블록체인 월드 와이드는 암호화폐 등 디지털 자산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송금과 결제를 할 수 있으며 수수료 역시 현저히 낮췄다. 거래는 스테이블 코인(Stablecoin), 중앙은행 암호화폐 혹은 다른 종류의 디지털 자산을 중간 다리로 활용해 이뤄진다. IBM은 지난 7월 스텔라 블록체인 네트워크 기반의 달러 자산에 고정된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를 지원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여기에 더해 최근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코인베이스(Coinbase)가 스텔라 상장 가능성을 예고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스텔라의 뛰어난 성능을 고려한다면 다른 암호화폐 보다 상장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코인베이스에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비트코인 캐시, 이더리움 클래식, 라이트코인이 상장돼 있다.

 

특히 스텔라는 지난 7월, 송금 및 자산 토큰화 서비스에 대해 샤리아 준수 인증(Sharia compliance certification)을 받으며 중동에서 다른 암호화폐 보다 한발 앞서 큰 기회를 갖게 됐다.

 

암호화폐 전문가들은 이같은 스텔라의 호재를 근거로, 세계 3위 암호화폐인 리플(XRP)에서 하드포크된 스텔라가 향후 리플을 넘어서면서 3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리플의 경우, ICO(암호화폐공개) 자문 및 리서치 회사인 새티스 그룹(Satis Group)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10년 동안 가장 비관적인 코인으로 평가받았다. 보고서는 "리플은 한때 3.84달러까지 거래됐지만 현재는 0.33달러 수준이라면서 향후 5년간 97%가량(0.01달러) 추가 급락이 예상된다"고 냉혹하게 평했다.

 

한편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5일(한국시간) 오후 3시 45분 현재 글로벌 스텔라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3.45% 오른 0.22951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리플은 0.69% 하락한 0.33091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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