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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포브스 "페북 리브라, 이미 이더리움·라이트코인·리플 앞섰다"

김진범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19/07/21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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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포브스 "페북 리브라, 이미 이더리움·라이트코인·리플 앞섰다"

김진범 | 입력 : 2019/07/21 [22:52]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리브라(libra) 암호화폐가 페이스북에 대한 사용자들의 신뢰 부족에도 불구하고, 잠재적인 비트코인(BTC) 경쟁업체들인 이더리움(ETH), 라이트코인(LTC), 리플(XRP)보다 대중들에게 더 친숙하고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유력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미국 브러커리지 이토로(eToro)의 최근 조사를 인용 "미국 성인의 58%는 세계 최초, 최대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을 들어본 적 있었고, 페이스북의 리브라는 공개 한 달 만에 이미 16%에 의해 알려져 있었다"고 전했다.

 

반면 세계 2위 암호화폐이며 2015년 7월 런칭한 이더리움은 인지도가 12%에 불과했고, 심지어 시가총액 3위와 4위 암호화폐인 리플과 라이트코인은 여전히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즉 페이스북의 아직 출시되지 않은 리브라 암호화폐에 의해 주요 암호화폐들이 이미 가려지고 있다는 얘기다.

 

이에 포브스에 암호화폐 시장과 관련한 글을 기고하는 빌리 밤브루(Billy Bambrough)는 "페이스북의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가 미국과 전세계 규제당국에 리브라의 잠재력을 확신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수 있겠지만, 일반 대중도 이미 동참하고 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과 페이스북 리브라에 대한 반대 의사를 밝히면서 두 기술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다"며 "뿐만 아니라 그동안 무관심했던 사람들에게 무심코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아이디어를 소개해 인지도를 높였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토로의 가이 허쉬(Guy Hirsch) 미국 매니징 디렉터는 "암호화폐 기술과 이를 뒷받침하는 블록체인 기술이 미래 경제에 필수적일 것으로 본다"며 "이 개념을 새로운 사람들에게 소개함으로써, 리브라는 탈중앙화 되고 더 민주화된 금융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 응답자 중 절반 이상(54%)은 페이스북의 개인 데이터 관리에 의문을 표시해 결제 플랫폼으로서 페이스북을 신뢰하지 않았다. 반면 17%만이 은행을 신뢰하는 방식으로 페이스북을 신뢰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앞서 지난 4월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사용자 아이디(ID), 패스워드(비밀번호), 계정명, 리액션(반응), 코멘트 등 약 5억4천만 건의 데이터가 아마존 클라우드 서버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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