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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트, CFTC에 스왑거래 플랫폼 등록 완료…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출시 가능할까

박소현 기자 enluress@daum.net | 기사입력 2019/11/1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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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트, CFTC에 스왑거래 플랫폼 등록 완료…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출시 가능할까

박소현 기자 | 입력 : 2019/11/14 [08:10]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ommodity Futures Trading Commission, CFTC)는 금융 서비스업체 '트루엑스(trueEX)'의 스왑실행기구(Swap Execution Facility, SEF) 자격을 뉴욕 금융기술업체 타사트(Tassat, 구 트루디지털홀딩스(TrueDigital Holdings))에게 이전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공식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최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타사트는 CFTC에 스왑거래 플랫폼 등록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타사트는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를 출시하기 위한 첫 번째 규제 관문을 통과했다.

 

미디어는 “해당 업체는 이를 통해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 서비스 출시에 한발 다가섰다”며 “현재는 리테일, 옵션, 스왑, 선물을 포괄하는 적격거래소(Designated Contract Market, DCM) 라이선스 취득 작업에 착수 중”이라 보도했다

 

CFTC는 "타사트가 미국 상품거래소법 조항과 관련 CFTC 규정을 준수하는 가운데 거래소를 운영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면서 SEF 자격 양도 요건을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타사트는 SEF 자격을 바탕으로 CFTC 감독을 받는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출시와 더불어 기관투자자 대상 실물 인도 비트코인 파생상품을 상장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미국에서 SEF 자격을 획득한 기업은 타사트 포함 총 19곳이다. 트루엑스는 지난 2016년 1월 22일에 SEF 자격을 승인 받았다. 타사트는 지난 7월 트루엑스로부터 SEF 자격을 인수받기로 합의한 후 CFTC 승인을 기다려왔다.

 

트루디지털의 모기업 트루엑스는 지난 2012년 설립된 암호화폐 기업으로 업계 최초로 비트코인 스왑 상품 판매를 위한 적격거래소 자격을 확보한 바 있다. 

 

타사트는 트루엑스로부터 적격거래소 자격을 인수받기 위한 승인 처분을 기다리고 있다. 이를 확보하면 CFTC 감독 아래 선물·옵션 계약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타사트 CEO 토마스 킴(Thomas Kim)은 지난 7월 해당 계획을 발표하면서 “거래소 운영을 추가해 토큰화, 지급, 시장 데이터, 결제 등을 아우르는 최초의 종합 엔드투엔드 상품을 고객과 파트너사에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실제로 타사트(당시 트루디지털·TrueDigital)는 지난 3월 암호화 데이터 기업 ‘카이코(Kaiko)’와 디지털 자산 분석업체 ‘잉카디지털시큐리티즈(Inca Digital Securities)’, 컨센시스(ConsenSys)와 협력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장외시장 기준 가격을 확대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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