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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폭락장 부른 트윗, 컴파운드 법률고문 "믿을 수 없어"

김진범 기자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1/04/18 [16:59]

비트코인 폭락장 부른 트윗, 컴파운드 법률고문 "믿을 수 없어"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1/04/18 [16:59]


하나의 트윗으로 2,880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증발했다. 

 

13만 4천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인기 트위터 계정인 FXHedge는 18일(현지시간) 최신 트윗을 통해 "(익명의 정보원에 따르면) 다수의 금융기관이 자금세탁에 암호화폐를 이용했고 이를 미 재무부가 고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 트윗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돌며 54분 만에 암호화폐 시장을 초토화시켰다. 실제 비트코인이 52,000달러선까지 폭락하는 등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2,880억 달러 가량 사라졌다.

 

하지만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컴파운드(Compound)의 법률고문인 제이크 체르빈스키(Jake Chervinsky)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트윗을 믿을 수 없고 수상하다"고 말했다.

 

그는 "재무부는 자금세탁을 기소하지 않으며(미국 법무부의 소관), 여러 금융기관들을 한꺼번에 고발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 될 것이다. 또한, 범죄 수사는 철저히 비밀에 부쳐지며 거의 누설되지 않는다. '익명의 정보원'도 믿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18일(한국시간) 오후 5시 5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가총액 1위)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7.34% 하락, 57,588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 가격 하락세에 주요 알트코인(비트코인 이외의 코인)도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ETH)은 8.70%, 바이낸스 코인(BNB, 시총 3위)는 8.48%, 리플(XRP, 시총 4위)는 16.64%, 카르다노 에이다(ADA, 시총 6위)는 11.307%, 도지코인(DOGE, 시총 7위)는 6.96%, 폴카닷(DOT, 시총 8위)는 13.23%, 라이트코인(LTC, 시총 9위)는 17.49%, 비트코인캐시(BCH, 시총 10위)는 21.66% 각각 급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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