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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 "비트코인보다 디파이가 은행에 더 큰 영향"..."패러다임 변화 불러올 것"

박소현 기자 soso@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1/05/06 [22:20]

ING "비트코인보다 디파이가 은행에 더 큰 영향"..."패러다임 변화 불러올 것"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1/05/06 [22:20]

 

디파이(Defi·탈중앙화 금융)가 금융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어갈 잠재력이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은 최근 공식 논문을 통해 "디파이는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기존 금융 서비스를 보다 개방적이고 상호운용 가능하게 한다"고 밝혔다. 

 

해당 논문은 "디파이는 금융 산업의 패러라임 변화를 이끌 수 있으며, 잠재적으로 보다 강력하고 개방적이며 투명한 금융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논문 집필자인 스위스 바젤대학교 분산원장기술학과 파비앙 시아(Fabian Schär) 박사는 "디파이 생태계의 중추 역할은 스마트 컨트랙트가 맡고 있으며, 대부분 디파이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운영된다. 이더리움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된 혁신의 물결을 불러일으켰다"고 설명했다.

 

이날 코인데스크도 네덜란드 ING은행이 지난달 발표한 보고서 '탈중앙 금융(디파이)에서 배운 교훈'를 인용해 "비트코인(BTC·시총 1위)보다 디파이가 은행에 더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ING 블록체인 리드 Herve Francois는 "암호화폐 친화적인 네덜란드 대출업체가 디파이 시장 진출을 모색 중"이라며 "디파이는 ING의 디지털 자산 비전에서 필수적인 부분"이라 설명했다. ING는 사례연구에서 탈중앙 대출 플랫폼 아베(Aave)의 장단점을 소개하기도 했다.

 

실제로 디파이 데이터 플랫폼 디뱅크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기준 디파이 총 락업 예치금 규모는 1200억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현재 디파이 락업 자산 규모는 1202억7000만달러로, 락업량 상위 프로토콜은 팬케이크스왑(156억달러), 메이커(113억 달러), 컴파운드(109억 달러)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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