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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EC 위원 "지나친 규제, 암호화폐 거래 위축시킬 가능성 有"

박소현 기자 soso@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1/06/09 [21:35]

美 SEC 위원 "지나친 규제, 암호화폐 거래 위축시킬 가능성 有"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1/06/09 [21:35]

 

암호화폐를 지나칠 정도로 강도 높게 통제하려는 것은 암호화폐 거래를 위축시킬 위험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9일(현지시간) 크립토뉴스BTC에 따르면 '크립토 맘'이라 불리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헤스터 피어스 위원은 파이낸셜타임즈 인터뷰에서 "모든 정부 차원에서 규제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해) 상당히 효율적인 자율규제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발언은 지난달 의회 의원들에게 어떤 규제기관이 암호화폐 거래소를 감독해야 하는지 명확히 하는 지침이 필요하다고 밝힌 SEC 게리 겐슬러 위원장 의견에 대한 반박이다.

 

앞서 전(前) SEC 위원장이었던 제이 클레이튼도 미국 금융당국의 암호화폐 규제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전 재무부 차관 브렌트 맥킨토시와 공동 작성한 월스트리트저널 기고에서 "암호화폐 업계에 대한 현행 규제를 옹호하며, 지나친 규제는 혁신을 저해할 것"이라 경고했다. 

 

이 기고문은 지난달 두 명의 미 상원의원이 재닛 옐런 재무장관에게 서신을 보내 암호화폐 스캠 범죄로부터 투자자들을 보호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 다음에 나온 것이다. 

 

클레이튼과 맥킨토시는 "재정 안정성과 불법행위 방지에 초점을 둔 기존 규제 프레임워크는 혁신을 억누르지 않으면서 동시에 많은 위험을 해결할 수 있다"면서 "정책 입안자들도 이를 뒷받침하는데 노력해야 할 것"이라 권고했다. 

 

이어 "지식에 기반해 신속하게 잘 조정된 규제 접근 방식은 혁신 능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미국 금융 시스템이 선도적 지위를 유지하도록 할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멕시코 의회 에두아르도 뮈라 히노호사 하원의원은 "하원에 암호화폐를 위한 법적 프레임워크를 제안 및 홍보할 것"이라 밝혔다.

 

이에 대해 유투데이는 "멕시코가 비트코인을 수용하는 중남미 국가에 합류하고 있다"며 "파라과이, 파나마, 아르헨티나, 브라질, 콜롬비아 정치인들도 비트코인 열차에 올라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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