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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반등 시그널?..."선물 숏포지션 청산 규모 감소"

박소현 기자 soso@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1/06/10 [21:37]

비트코인 반등 시그널?..."선물 숏포지션 청산 규모 감소"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1/06/10 [21:37]

 

지난주 비트코인(BTC) 선물 숏포지션(매도) 청산 규모가 감소세를 보임에 따라 추후 가격이 반등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10일(현지시간) AMB크립토는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업체 샌티멘트와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해 "현재 청산 규모가 감소하고 있다는 것은 향후 2주 간 비트코인 가격이 오를 수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미디어는 "일반적으로 숏포지션 청산이 정점을 보일 때 가격이 반등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최근 숏 포지션 청산이 정점을 찍었던 시기는 지난달 마지막 주였다. 그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4만달러까지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바이비트는 데일리 인사이트를 통해 "지난밤 비트코인이 가파르게 반등하며 3만6000달러선을 회복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요 거래소 전반에서 무기한 선물 계약 펀딩비가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이는 매도 세력의 숏 포지션이 규모가 늘어나고 있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바이비트는 "중국 주요 미디어 플랫폼에 대한 비트코인 관련 키워드 검열, 중국 채굴 금지 지역 3곳으로 확산, 미국 내 규제 압박 등 부정적 뉴스들이 시장 정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미국 테드 크로즈 상원의원은 최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잠재력이 매우 크다. 사람들이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으로 비트코인을 바라보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이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 다만 투자 시에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지난달 비트코인이 4만달러를 반납한 후 고래 주소들은 20억달러 이상 비트코인을 축적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 고래들은 그들의 지갑에 약 5만 BTC를 추가했다. 

 

샌티멘트에 따르면 100~1만 BTC를 보유한 고래 주소는 비트코인이 3만7000달러일 때부터 시작해 3만9000달러를 회복할 때까지도 보유량을 늘렸다. 반면 10 BTC 이하를 보유한 주소의 총 보유량은 265만 BTC로, 최근 6개월래 최저치를 나타내며 고래 주소와는 반대의 행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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