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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CFTC 위원장 "스테이블코인, 더 나은 규제 프레임워크 필요"

박소현 기자 soso@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1/06/10 [22:43]

前 CFTC 위원장 "스테이블코인, 더 나은 규제 프레임워크 필요"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1/06/10 [22:43]

 

테더(USDT)를 비롯한 스테이블코인과 관련해 기존보다 더 나은 규제 프레임워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전 위원장인 티모시 마사드는 한 인터뷰에서 "지난 2월 USDT 발행사인 테더가 뉴욕 검찰청과 합의한 후 더 높은 수준의 거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는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보다 개선된 규제 프레임워크가 마련돼야 할 이유"라 강조했다.

 

지난 2월 테더와 비트파이넥스는 뉴욕 검찰총장실(NYAG)과 1850만달러에 합의했다. 그 합의의 일환으로 테더는 자발적으로 NYAG, 대중에게 분기별로 USDT 준비금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고, NYAG는 이 제안에 동의한 바 있다.

 

이날 영국 중앙은행(영란은행) 금융시장 인프라 이사회 소속 크리스티나 시갈-놀즈(Christina Segal-Knowles) 전무는 온라인 정책 컨퍼런스에 참여해 "만약 스테이블코인이 일종의 결제수단으로 사용된다면, 어떻게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규제를 적용할지에 대해 연구할 것"이라 말했다. 

 

그는 "만약 적절한 규제가 이뤄진다면 스테이블코인과 같은 디지털 화폐는 분명한 장점이 존재한다. 보다 싼 값에 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결제수단이 될 수 있다. 또 이는 금융 안정에 잠재적인 이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

 

그러면서도 "다만 규제기관은 기존 화폐에 적용하던 기준을 새로운 형식의 화폐에 적용해 통제권을 유지할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더블록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미국 상원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청문회에서 엘리자베스 워런 위원장은 "암호화폐 문제를 정면으로 직시하라"며 암호화폐에 대해 공격적인 발언을 쏟아냈다. 

 

워런 위원장은 "규제당국이 암호화폐가 사라지길 바라며 계속 숨어 있을 순 없다. 이제는 문제들에 정면으로 맞서야 한다. 합법적인 디지털 공공화폐는 가짜 디지털 화폐를 몰아내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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