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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X, 9억달러 시리즈B 투자 유치..."역대 최대 암호화폐 투자 라운드"

박소현 기자 soso@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1/07/2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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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X, 9억달러 시리즈B 투자 유치..."역대 최대 암호화폐 투자 라운드"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1/07/21 [22:32]


글로벌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FTX가 9억달러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21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소프트뱅크, 세콰이어 캐피탈, 패러다임, 라이트스피드, 서드포인트, 알랜 하워드, 이지 잉글랜더, 폴 튜더 존스 등이 참여했다. FTX 밸류에이션은 약 190억달러로 평가 받았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FTX 투자 규모는 역대 최대 암호화폐 투자 라운드"라며 "올해 초 서클이 피델리티 등의 참여 하에 4억400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또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셉 영은 트위터를 통해 "대형 투자자들은 FTX 기업가치를 190억달러로 책정했다. 당신은 비트코인 가격이 6개월 전으로 되돌림해서 암호화폐가 약세장에 진입해 있다고 여긴다. 시장이 단기간 내 강세장으로 바뀔 것 같지는 않다. 하지만 스마트머니는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FTX 창업자 샘 뱅크먼 프라이드(SBF)는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FTX가 충분히 성장한다면 골드만삭스나 시카고상품거래소(CME) 인수도 불가능하지 않다"면서 "최근 FTX는 자금조달을 위해 펀딩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지만, 기업공개(IPO) 계획은 아직 없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는 오히려 보유하고 있던 FTX 지분을 정리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2019년 12월 FTX에 대한 비공개 전략적 투자를 발표했던 바이낸스가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 자오창펑은 "최근 FTX의 지분을 정리했다"며 "이는 일반적인 투자 사이클의 하나로, 좋은 조건으로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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