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암호화폐 리플(XRP)은 지난 24시간 동안 0.60달러선 회복에 안간힘을 썼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2일(한국시간) 오후 10시 16분 기준 시가총액 7위 암호화폐 XRP는 24시간 전 대비 0.31% 오른 0.596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XRP는 이날 최저 0.5868달러, 최고 0.6053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코인 전문매체 워처구루는 "XRP가 현재 중요한 지지선인 0.595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14% 랠리 가능성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XRP의 가격은 0.595달러 지지선을 테스트했다. 만약 이 지지선이 유지된다면, XRP는 14%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이 지지선을 잃을 경우 가격이 0.555달러까지 하락할 위험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현재 XRP는 0.595달러에서 0.6487달러 사이에서 거래되며, 이는 곧 큰 가격 움직임이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부연했다.
한편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XRP 시장에서 롱 포지션의 청산이 증가하며 변동성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미결제 약정(OI) 가중 펀딩 비율의 최근 하락은 상승 추세가 약해지고 있음을 암시한다.
워처구루는 "리플 투자자의 주요 관심사는 차트 전체에서 가격이 요동치는 시장 변동성이다. 게다가 암호화폐 세계에는 리플의 미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규제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한다"며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는 여전히 강세다. 그러나 XRP 투자자들은 가격 변동성과 규제 불확실성에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