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 트레이더 "비트코인 상승 사이클 이미 시작됐을 수도'"...목표가는 15만 달러?
전설적인 상품 트레이더 피터 브란트(Peter Brandt)가 비트코인의 반감기 이후 랠리가 이미 시작됐을 가능성을 언급했다.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브란트는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3월부터 이어진 하락 고점과 저점이 이제 끝난 것으로 보인다"며, 5개월간 이어져 온 확장 삼각형 패턴이 완성되었음을 강조했다.
브란트는 또한 과거 강세 사이클을 근거로 비트코인이 2025년 9월경 150,000달러까지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모든 목표가가 틀릴 수 있다"며 위험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브란트는 이번 비트코인 상승이 "가장 기대된 역사적 돌파"라며, 현재 비트코인이 가장 큰 투기 포지션이라고 밝혔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은 현물 ETF의 강한 자금 유입으로 지지받고 있으며, 이들 ETF는 5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 가격은 지난 6월 7일 이후 4개월여만에 7만 달러선을 탈환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9일(한국시간) 비트코인은 장중 5% 넘게 급등하며 71,475.47달러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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