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이더리움(ETH)이 1,000달러 아래로 급락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현재 ETH는 2,369달러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주요 지지선을 잃고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거시경제적 불확실성과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이 ETH의 추가 하락을 부추길 수 있다고 분석했다.
ETH는 최근 강한 매도 압력을 받으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1,500달러를 이탈할 경우 1,200달러를 거쳐 1,000달러 이하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 과거 2024년 4월과 8월에도 유사한 급락이 발생한 바 있으며, 당시 ETH는 단기적으로 1,000달러 근처에서 반등했다. 그러나 현재 시장 상황을 고려하면, 추가 하락 가능성이 배제되지 않는다.
전문가들은 ETH 하락세의 주요 원인으로 연준의 양적 긴축(QT) 지속 가능성을 지목했다. 만약 연준이 통화 완화 정책(QE)으로 전환하지 않는다면 ETH의 하락세는 더욱 심화될 수 있다. 반면, 3월 이후 연준이 정책을 완화하면 시장 유동성이 증가하면서 ETH 가격이 반등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ETH의 단기 주요 지지선은 2,000달러이며, 이 수준을 유지하면 3,500~4,000달러까지 회복할 수 있다. 그러나 1,500달러를 하회할 경우 급격한 하락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전문가들은 ETH/BTC 비율이 과거 QE 정책이 시행될 때 상승한 점을 들어, ETH가 다시 강세를 보일 시점이 다가올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ETH는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며 추가 조정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연준 정책 변화와 시장 심리 회복 여부에 따라 반등할 가능성도 남아 있다. 투자자들은 ETH의 주요 지지선과 연준의 정책 변화에 주목하며 신중한 투자 전략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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