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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시장 뚫은 XRP, 1.36달러 저항선 넘어 폭등 랠리 시작할까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6/04/08 [13:59]

아프리카 시장 뚫은 XRP, 1.36달러 저항선 넘어 폭등 랠리 시작할까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6/04/08 [13:59]

 

아프리카 대륙으로의 전략적 확장과 글로벌 파트너십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엑스알피(XRP, 리플)가 전반적인 가상자산 시장의 상승세를 주도하며 단기 저항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출처: 리플 X

▲ 출처: 리플 X


4월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엑스알피는 지난 24시간 동안 4.06% 상승한 1.37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수익률을 소폭 상회했다. 이번 상승의 가장 큰 원동력은 리플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 공식화다.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에서 온체인 활동이 전년 대비 52% 급증하고 205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이 이동했다는 발표는, 그동안 엑스알피의 가격 부진에 쏠려 있던 시장의 관심을 장기적인 실물 경제 활용도와 생태계 확장 전략으로 돌려놓았다.

 

대장주 비트코인(BTC)을 필두로 한 거시적 시장의 훈풍도 엑스알피의 상승 비행에 힘을 실었다. 지난 2월 말 이후 최대 규모인 4억 7100만 달러의 펀드 자금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로 쏟아져 들어오면서, 전체 가상자산 시가총액이 3.52% 증가하는 등 기관 투자자 발 강력한 매수세가 시장 전반의 위험 선호 심리를 자극했다.

 

여기에 새로운 글로벌 파트너십을 둘러싼 기대감까지 더해지며 투심을 달궜다.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오는 4월 17일에 중대한 파트너십 발표가 있을 것이라는 소문이 확산되면서, 생태계 확장에 대한 투기적 매수세가 추가적인 상승 동력으로 작용했다. 시장 참여자들은 향후 아프리카 내 파트너십 구체화 여부와 실물 자산 금융 기반의 행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기술적 관점에서 엑스알피는 현재 핵심 지지선인 1.30달러와 저항선인 1.35달러에서 1.36달러 구간 사이에서 매물대를 소화하고 있다. 7일 기준 상대강도지수는 51.93으로 중립적인 모멘텀을 나타내고 있어, 수개월간 이어진 박스권 흐름을 끊어내고 강력한 강세장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1.36달러 저항선을 완벽하게 돌파하는 일봉 마감이 필수적이다.

 

결과적으로 엑스알피의 단기적인 시장 전망은 조심스러운 강세를 띠고 있다. 강력한 기초 체력 강화와 시장 전반의 유동성 유입이 가격을 뒷받침하고 있으나, 의미 있는 추세 반전을 위해서는 저항선 돌파라는 기술적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만약 1.30달러 지지선이 뚫린다면 1.28달러까지 밀려날 수 있는 만큼, 다가오는 17일 파트너십 호재를 발판 삼아 1.36달러 벽을 넘어설 수 있을지가 향후 랠리의 핵심 관건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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