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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투자사 CEO, XRP·XLM 찍었다..."다음 폭발장은 '토큰화'에서 터진다"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6/06/04 [12:54]

독일 투자사 CEO, XRP·XLM 찍었다..."다음 폭발장은 '토큰화'에서 터진다"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6/06/04 [12:54]
엑스알피(XRP), 스텔라(Stellar, XLM)/AI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 스텔라(Stellar, XLM)/AI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와 스텔라(Stellar, XLM)가 토큰화 금융 확산의 핵심 인프라로 다시 주목받는 가운데, 토큰터스 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 올리버 미셸(Oliver Michel)은 XRP를 자신의 최대 암호화폐 보유 자산으로 꼽았다.

 

6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미셸은 최근 데어 악치오네어 TV(DER AKTIONÄR TV)에 출연해 XRP가 개인 포트폴리오와 토큰터스 인베스트먼트(Tokentus Investment AG) 보유 자산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XLM도 두 번째로 큰 보유 자산이라고 설명하며 “XRP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XLM은 두 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미셸은 이 같은 배분이 개인적 확신뿐 아니라 토큰터스 인베스트먼트의 투자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금융권이 토큰화 관련 사업에서 특정 블록체인 하나에만 의존하지 않고 멀티체인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셸은 예탁결제청산공사(Depository Trust & Clearing Corporation, DTCC) 관련 특허 문서를 근거로 들었다. 2025년 3월 공개된 해당 문서는 분산원장 플랫폼에서 디지털 유동성 토큰을 관리하는 시스템, 방법, 저장 매체를 다뤘으며, 예시 토큰화 거래의 일부로 리플(Ripple)의 분산원장 인프라와 스텔라 블록체인을 언급했다.

 

미셸은 투자자들이 해당 문서의 의미를 과소평가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XRP 커뮤니티 논의가 가격 전망에 지나치게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며, 금융 인프라 채택이라는 더 큰 흐름을 봐야 한다고 말했다. 미셸은 XRP와 XLM 커뮤니티가 젊은 지지층의 열기를 포함해 여러 측면에서 유사하다고도 평가했다.

 

토큰화 시장의 실제 지표도 두 네트워크의 존재감을 뒷받침한다. XRP 레저는 현재 293개 토큰화 자산에서 약 37억 달러의 표시 자산 가치를 기록해 3위에 올라 있으며, XLM은 약 5억 7,900만 달러 규모의 24개 토큰화 자산으로 7위를 차지했다. 다만 분산형 실물자산 순위에서는 XLM이 43개 토큰화 실물자산과 22억 달러 규모로 XRP 레저를 앞섰고, XRP 레저는 19개 토큰화 자산과 약 3억 8,400만 달러 규모를 기록했다.

 

미셸은 거의 모든 자산이 결국 토큰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더크립토베이직은 예탁결제청산공사가 스텔라 개발재단(Stellar Development Foundation, SDF)과 협력해 100조 달러 이상 규모의 보관 디지털 자산을 스텔라 네트워크에서 토큰화하는 계획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해당 사업은 2027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며, 전통 투자자가 디지털 생태계 안에서 기존 금융자산을 더 쉽게 활용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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