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SpaceX) IPO, 개미도 공모가로 산다?...바이비트 토큰화 승부수 띄우기
스페이스X(SpaceX)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Bybit)가 개인 투자자에게 토큰화 IPO 접근권을 열겠다고 나서며 월가 중심 공모주 시장에 균열을 내고 있다.
6월 7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바이비트는 스페이스X를 첫 대상으로 개인 투자자가 공모가에 토큰화 IPO에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개인 투자자는 기관 중심으로 배정되던 IPO 가격에 가까운 조건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바이비트 이용자는 페이워드(Payward)의 토큰화 플랫폼 xStocks를 통해 상장 주식의 토큰화 증권을 청약할 수 있다. 스페이스X 청약 등록과 신청은 6월 7일부터 6월 11일까지 진행된다. 배정은 6월 11일부터 6월 12일 사이 확정될 예정이다.
토큰화 주식은 6월 12일부터 바이비트 현물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자는 전통 증권 계좌를 개설하거나 유지하지 않아도 공모가 기준으로 주식을 살 수 있다. 2차 시장 경쟁을 거치지 않고 IPO 가격 접근을 시도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스페이스X는 지난주 기업공개 로드쇼를 시작했다. 로이터는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스페이스X IPO에 약 1,500억 달러 규모 투자 수요가 몰렸다고 전했다. 이는 회사가 조달하려는 750억 달러의 약 두 배에 해당한다.
크라켄(Kraken)도 이달 xStocks를 통해 110개국 이상 고객에게 스페이스X IPO 접근권을 열었다고 밝혔다. 로이터는 고급 비상장 기업과 신규 상장 대기 수요를 바탕으로 2026년 미국 IPO 시장이 돌파구를 맞을 수 있다는 월가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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