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 지배력에서 2016년과 2020년 이후 처음으로 데드크로스가 나타났다. 암호화폐 시장이 앞으로 2~3년간 ‘최대 기회’ 구간에 들어설 수 있다는 강세 전망이 나왔다.
7월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매튜 하이랜드(Matthew Hyland)는 거시 위험 환경이 약세장을 벗어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거시 위험이 2016년 중반과 2020년 중반 이후 처음 약세장을 빠져나오고 있다”며 향후 2~3년을 암호화폐 투자의 “가장 최적화된 시기”로 평가했다.
하이랜드는 2014~2016년과 2018~2020년, 2022~2026년을 거시 위험 약세장으로 구분했다. 암호화폐는 위험자산 환경이 악화된 시기에 부진했고 이후 환경이 바뀌자 강력한 상승 흐름을 보였다는 분석이다. 그는 2016년과 2020년 같은 지표 전환이 이번에도 나타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비트코인 지배력의 데드크로스도 핵심 근거로 제시됐다. 해당 신호가 나타난 것은 2016년과 2020년 이후 처음이다. 하이랜드는 올가을 알트코인 지배력에서 골든크로스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과거 두 차례 시장 주기와 같은 흐름이 반복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시장에서는 알트코인 강세 전망도 잇따랐다. 크레더블 크립토(Credible Crypto)는 고점 대비 80~90% 하락한 알트코인이 투자 심리 회복 시 비트코인보다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장기 보유자가 비트코인 공급량의 약 80%를 통제하고 있다는 점도 근거로 제시했다.
스위스블록(Swissblock)은 비트코인 가격에서 “안정화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실제 회복을 위해서는 매수세가 계속 유입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하이랜드의 2~3년 강세 전망은 비트코인 지배력과 거시 위험 지표의 과거 주기 반복을 핵심 근거로 삼고 있다.
[기사 핵심 요약]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매튜 하이랜드는 암호화폐 시장이 앞으로 2~3년간 ‘최대 기회’ 구간에 들어설 수 있다고 주장했다. -비트코인 지배력은 2016년과 2020년 이후 처음 데드크로스를 기록했다. -하이랜드는 올가을 알트코인 지배력에서 골든크로스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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