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캐시(Zcash, ZEC)가 600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며 암호화폐 시장의 강세 종목으로 다시 떠올랐다.
7월 16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ZEC는 수주간 이어진 횡보 구간을 다시 돌파하며 578달러 부근까지 상승했다. 주요 저항선 아래에 머무는 다른 암호화폐와 달리 26일과 50일, 100일, 200일 지수이동평균선을 모두 회복했다.
모든 주요 지수이동평균선이 가격 아래에 자리하면서 강한 상승 구조가 확인됐다. 상대강도지수는 66을 넘어섰다. 매수 압력이 이어지고 있지만 극단적인 과열 구간에는 아직 진입하지 않았다.
520달러에서 540달러 구간을 돌파한 점도 주목된다. 지난 6월 변동성 확대 이후 형성된 조정 흐름이 무효화됐기 때문이다. 지수이동평균선 부근에서 매수세가 반복적으로 유입되면서 추가 하락 가능성이 상승 지속 흐름으로 바뀌었다.
상승 과정에서 거래량도 견조한 수준을 유지했다. 일시적인 투기성 급등보다 꾸준한 시장 참여가 뒷받침된 흐름이라는 평가다. 600달러가 첫 번째 주요 저항선이며 이전 고점이 형성된 650달러에서 700달러 구간이 다음 저항대로 꼽힌다.
ZEC가 600달러와 650달러에서 700달러 구간을 차례로 돌파하면 상승 폭이 확대될 수 있다. 반면 500달러 지지선이 무너지지 않는 한 기술적 지표는 추가 상승에 무게를 싣고 있다. ZEC는 대형·중형 암호화폐 가운데 뚜렷한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기사 핵심 요약] -ZEC는 주요 지수이동평균선을 모두 회복하며 600달러 저항선에 접근했다. -상대강도지수는 66을 넘어섰지만 극단적인 과열 구간에는 진입하지 않았다. -500달러 지지선을 유지하면 650달러에서 700달러까지 상승 구간이 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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