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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가 마이너스 5달러?...RLUSD 채택 업고 5달러 돌파 성공할까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6/07/21 [15:10]

XRP가 마이너스 5달러?...RLUSD 채택 업고 5달러 돌파 성공할까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6/07/21 [15:10]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에 ‘마이너스 5달러’라는 조롱 섞인 장기 전망이 나오며 5달러 낙관론과 정면으로 충돌했다.

 

7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암호화폐 투자자 마이크 알프레드(Mike Alfred)는 비트코인(Bitcoin, BTC)의 장기 목표가로 150만달러를 제시했다. 이더리움(Ethereum, ETH)은 3만 1,500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XRP의 목표가는 “개당 마이너스 5달러”라고 밝혔다.

 

암호화폐 가격은 실제로 0달러 아래로 내려갈 수 없다. 시장에서는 알프레드의 발언을 가격 전망보다 XRP를 향한 극단적인 비관론으로 해석했다. XRP의 장기 상승 가능성을 의도적으로 조롱한 발언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알프레드의 발언은 XRP 5달러 전망과 뚜렷한 대조를 이뤘다. 암호화폐 분석가 알트코인 모(Altcoin Moe)는 2024년 XRP가 2025년 강세장에서 5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XRP는 이후 강하게 올랐지만 약 3.65달러에서 고점을 형성했다. 한국 시장 분석가 나인덱스(Ninedex)는 상승 채널 돌파 시 5달러를 거쳐 20달러까지 오를 가능성을 제시했다.

 

커뮤니티가 작성한 연구 보고서는 리플(Ripple)의 RLUSD 채택 확대를 상승 요인으로 꼽았다. 기관의 RLUSD 활용이 늘면 대규모 XRP 매수 수요도 커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 다만 매체는 검증된 시장 구조가 아닌 커뮤니티의 가설이라고 선을 그었다.

 

거래소와 네트워크 지표는 XRP 지지자들이 제시하는 근거로 거론됐다. 바이낸스(Binance)의 XRP 보유량은 5개월 만에 가장 적은 26억XRP로 감소했다. 코인베이스(Coinbase)에서는 5개월 내 최대 수준인 1만 3,000XRP가 순유출됐다. XRP 레저(XRP Ledger)의 활성화 계정은 출시 13년여 만에 처음으로 800만개를 넘어섰다.

 

[기사 핵심 요약]

-알프레드는 비트코인 목표가로 150만달러를 제시했지만 XRP에는 “마이너스 5달러”라고 말했다.

-시장은 해당 발언을 실제 가격 전망이 아닌 극단적인 비관론과 조롱으로 해석했다.

-바이낸스의 XRP 보유량은 26억XRP로 줄었고 XRP 레저 활성화 계정은 800만개를 돌파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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