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ana, SOL)가 72달러 지지선을 되찾으며 반등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75달러가 무너지면 단기 상승 구도가 흔들리고, 미국 솔라나 현물 ETF에는 신규 자금이 한 푼도 들어오지 않았다.
8월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솔라나는 24시간 동안 1.4% 상승해 76.47달러를 기록했다. 하락 추세선을 돌파한 뒤 저점을 높이는 흐름도 유지했다. 코인게이프는 75~90달러 구간을 주요 매물대로 제시했다. 90달러를 확실히 돌파하면 심리적 목표선인 1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단기적으로는 78달러가 첫 번째 관문이다. 솔라나는 72달러 지지선을 회복한 뒤 75달러를 넘어섰다. 코인게이프는 78달러 돌파가 확인되면 80달러에 이어 82달러까지 상승 범위를 넓힐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반대로 75달러 아래로 밀리면 74달러가 다음 지지선으로 열린다. 추가 하락 시에는 72달러가 다시 시험대에 오른다.
기술적 지표에서는 과열 신호도 포착됐다. 상대강도지수(RSI)는 71.14로 과매수 구간에 소폭 진입했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신호선을 웃돌았고 히스토그램도 양수를 유지했다. 다만 상승 동력은 다소 둔화하는 모습이라고 코인게이프는 평가했다. 단기 상승 구조를 유지하려면 76달러 위에서 균형을 지켜야 한다고 분석했다.
ETF 시장에서는 뚜렷한 자금 유입 신호가 없었다. 미국 솔라나 현물 ETF는 8월 7일 신규 순유입액 0달러를 기록했다. 총자산은 8억 6,997만달러로 솔라나 시가총액의 2.02%에 해당했다. 누적 순유입액은 11억 5,000만달러였다. 비트와이즈(Bitwise)의 BSOL이 자산 5억 9,445만달러로 가장 컸고, 피델리티(Fidelity)의 FSOL은 1억 2,541만달러로 뒤를 이었다.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의 GSOL은 9,681만달러를 기록했다.
솔라나의 단기 방향을 가를 가격대는 75달러와 78달러로 압축된다. 75달러를 지키면 상승 채널을 유지하면서 78달러와 80달러를 다시 노릴 수 있다. 75달러가 무너지면 단기 반등 구도는 무효화되고 72달러까지 조정 범위가 확대될 수 있다는 게 코인게이프의 분석이다.
[기사 핵심 요약] -솔라나가 72달러 지지선을 회복한 가운데, 78달러 돌파 시 80달러와 82달러가 다음 목표로 제시됐다. -75달러 아래로 내려가면 단기 상승 구도가 훼손되고 74달러와 72달러가 다음 지지선으로 거론된다. -미국 솔라나 현물 ETF는 8월 7일 신규 순유입액 0달러를 기록했으며 총자산은 8억 6,997만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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