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Shiba Inu, SHIB) 소각률이 하루 만에 439.79% 폭등하며 1,068만 4,707SHIB가 유통에서 사라졌다. 최근 30일 소각량도 33억 6,000만SHIB를 넘어서며 소각률은 2,811.38% 치솟았다.
8월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시바번은 최근 24시간 동안 1,068만 4,707SHIB가 소각됐다고 밝혔다. 하루 소각률은 439.79% 상승했다. 최근 7일간 누적 소각량은 1억 7,336만 5,318SHIB로 집계됐다.
30일 기준 소각 규모는 더욱 컸다. 최근 한 달 동안 33억 6,000만SHIB 이상이 소각됐고 소각률은 2,811.38% 급등했다. 시바번에 따르면 지금까지 2만 1,502건의 거래를 통해 총 410조 8,437억 389만 6,181SHIB가 소각됐다. 현재 총공급량은 589조 1,562억 9,610만 3,818SHIB다.
소각 확대와 별개로 암호화폐 시장에는 규제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 미국 상원은 8월 휴회에 들어가기 전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을 표결하지 않기로 했다. 해당 법안은 통과에 60표가 필요하지만 50표를 확보했는지도 불분명한 상태라고 유투데이는 전했다.
거시경제 변수도 다음 주 시장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미국 고용보고서와 7월 물가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는 7월 기준금리를 3.5~3.75%로 동결했지만 위원 3명은 금리 인상에 표를 던졌다. 유투데이는 고용지표가 강하거나 물가 상승세가 쉽게 꺾이지 않으면 긴축 정책에 힘이 실릴 수 있다고 짚었다.
시장 유동성에서는 매도 압력이 약해질 가능성을 보여주는 지표도 포착됐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에 따르면 USDT 시가총액의 60일 변화폭은 약 40억달러 감소해 역사적으로 가장 큰 축소 구간에 근접했다. 유투데이는 과거 USDT 공급이 크게 위축된 시기가 매도 압력의 추가 확대보다 소진에 가까웠던 구간과 겹쳤다고 설명했다.
[기사 핵심 요약] -시바이누는 최근 24시간 동안 1,068만 4,707SHIB가 소각되면서 하루 소각률이 439.79% 급등했다. -최근 30일 소각량은 33억 6,000만SHIB를 넘어섰고 같은 기간 소각률은 2,811.38% 상승했다. -USDT 시가총액의 60일 변화폭은 약 40억달러 감소해 과거 매도 압력 소진 구간과 비슷한 수준에 접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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