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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2018년 약세장 바닥 신호 재등장...가격은 아직 '약세'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6/08/11 [09:55]

비트코인(BTC), 2018년 약세장 바닥 신호 재등장...가격은 아직 '약세'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6/08/11 [09:55]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 네트워크 활동이 2018~2019년 약세장 전환기와 비슷한 수준까지 떨어진 뒤 반등하기 시작했다. 과거 바닥권에서 나타났던 활성 주소 60만개선이 다시 핵심 신호로 떠올랐다.

 

8월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비트코인 활성 주소의 30일 지수이동평균(EMA)은 최근 약 60만 9,700개까지 내려갔다. 100일 지수이동평균은 약 62만 2,000개를 기록했다. 두 지표는 저점을 찍은 뒤 다시 상승하기 시작했다.

 

2018~2019년에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났다. 당시 100일 지수이동평균은 약 60만 5,400개까지 떨어졌다. 30일 지수이동평균은 약 57만 700개까지 내려갔다. 비트코인은 이후 회복 국면에 들어가기 전 약 3,200달러까지 하락했다. 유투데이는 가격과 시장 구조는 당시와 다르지만 네트워크 참여 수준은 상당히 비슷하다고 분석했다.

 

가격 지표도 일부 회복 신호를 보였다. 비트코인은 최근 약 5만 8,500달러 저점에서 반등했다. 단기 이동평균선도 회복했다. 지지선은 6만 4,247달러와 6만 3,346달러로 제시됐다. 상대강도지수(RSI)는 약 54.6까지 올라 중립선보다 소폭 강세 쪽으로 이동했다.

 

다만 장기 하락 구조가 끝났다는 신호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주요 이동평균선은 6만 6,819달러와 7만 2,193달러에 자리 잡고 있다. 7만 2,193달러 이동평균선은 여전히 하락하고 있다. 유투데이는 6만 6,800달러 돌파가 단기 구조를 강화하고 7만 2,000달러를 넘어서야 큰 하락 추세가 약해졌다는 더 강한 근거가 된다고 설명했다.

 

활성 주소만으로 2019년과 같은 반등을 단정할 수는 없다. 거래 방식과 거래소 활동, 일괄 거래 등 네트워크 이용 구조가 달라졌기 때문이다. 유투데이는 두 활성 주소 지수이동평균이 역사적으로 낮은 구간에서 반등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현재 지표는 독립적인 매수 신호보다 잠재적인 바닥 형성 구조를 보여주며 기술적 흐름이 뚜렷하게 강해지려면 6만 6,800~7만 2,200달러 저항 구간 돌파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기사 핵심 요약]

-비트코인 활성 주소 30일 지수이동평균은 약 60만 9,700개, 100일 지수이동평균은 약 62만 2,000개까지 떨어진 뒤 반등하기 시작했다.

-활성 주소 수준은 비트코인이 약 3,200달러까지 하락했던 2018~2019년 약세장 전환기와 비슷한 범위에 진입했다.

-유투데이는 바닥 형성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강한 기술적 전환을 위해서는 6만 6,800~7만 2,200달러 저항 돌파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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