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가 1달러 지지선 방어에 실패하면 0.95달러를 거쳐 0.8달러까지 밀릴 수 있다는 기술적 경고가 나왔다.
8월 11일(현지시간) FX리더스에 따르면, 엑스알피(XRP)는 1달러의 핵심 심리적 지지선을 시험하고 있다. 단기와 중기 이동평균선에서는 약세 신호가 이어졌다. 1달러 아래에서 일봉을 확실하게 마감하면 0.95달러에서 0.8달러까지 추가 하락 가능성이 열린다고 분석했다.
상단에서는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이 위치한 1.10~1.11달러가 첫 저항 구간으로 제시됐다. 고차원 시간 프레임에서는 낮아지는 고점이 이어지고 있다. XRP는 50일 이동평균선과 200일 단순이동평균선(SMA) 아래에서 압박을 받고 있다. 반면 0.95~1달러 구간에서는 매도 물량을 반복적으로 흡수하면서 기관 수요가 받치는 지지 구간이 형성됐다고 FX리더스는 설명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30 후반대로 과매도 영역에 접근했다. 4시간 차트에서는 강세 다이버전스 가능성도 나타났다. 거래량 지표에서는 1달러 부근의 매도 압력이 약해지는 흐름이 포착됐다. 다만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여전히 0선 아래에 머물러 있다. 하락 모멘텀이 약해지고 있지만 바닥 형성을 확정할 신호는 나오지 않았다.
단기 흐름은 1달러 방어 여부에 달렸다. 해당 지지선을 지키면 1~1.15달러 구간에서 움직일 수 있다. 반대로 1달러를 하향 돌파하면 약세 흐름이 길어질 수 있다. 상승 추세로 구조가 바뀌려면 1.40달러를 다시 넘어야 한다. 이후 상승 목표는 1.70달러 이상으로 제시됐다.
중장기 상승 시나리오는 1.40달러 돌파가 전제다. FX리더스는 이후 XRP 흐름이 전체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심리와 XRP 레저의 기관 거래량에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분석했다.
[기사 핵심 요약] -XRP가 1달러 아래에서 일봉을 확실하게 마감하면 0.95달러에서 0.8달러까지 추가 하락 가능성이 제기됐다. -상대강도지수는 30 후반대로 내려갔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는 0선 아래에 머물러 약세 신호가 이어졌다. -XRP가 상승 추세로 전환하려면 1.40달러를 회복해야 하며 이후 목표는 1.70달러 이상으로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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