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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 호건 "매도세 사라졌다"...비트코인(BTC) 연말 강세 예측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6/08/11 [23:40]

매트 호건 "매도세 사라졌다"...비트코인(BTC) 연말 강세 예측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6/08/11 [23:40]
비트코인(BTC)/ 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 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와이즈(Bitwise) 최고투자책임자 매트 호건(Matt Hougan)이 비트코인(Bitcoin, BTC)의 연말 강세를 예상했다. 악재에도 시장이 흔들리지 않고 대형 보유자까지 다시 매집에 나선 점을 근거로 들었다.

 

8월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호건은 비트코인이 올해를 현재보다 “상당히 높은 수준”에서 마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악재가 더 이상 시장을 움직이지 않는다”며 “매도자는 사라졌다. 악재에도 시장이 움직이지 않을 때가 바닥”이라고 밝혔다. 기관의 비트코인 투자도 계속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형 보유자의 움직임도 강세 전망에 힘을 실었다. 샌티먼트(Santiment)에 따르면 최소 1만BTC를 보유한 지갑은 90개로 늘어나며 6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 8주 동안 해당 지갑은 6개 증가했다. 증가율은 7.1%다. 반면 소규모 지갑이 차지하는 비트코인 공급 비중은 8월 들어 감소했다.

 

개인 투자자의 투자 심리는 대형 보유자와 반대로 움직였다. 샌티먼트는 최근 콜드카드 해킹과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 처리 지연에 대한 우려가 개인 투자자의 비관론을 키운 요인 가운데 하나라고 분석했다. 비트코인 공급은 점차 대형 보유자에게 집중되는 흐름을 보였다.

 

암호화폐 트레이더 돈알트(DonAlt)도 강한 상승 움직임이 나올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는 “폭발하려는 것처럼 보인다”고 평가했다. 현재 저항선을 넘어서는 데 작은 추가 상승만 필요하며 돌파 이후 다음 주요 가격대로 움직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반대 전망도 나왔다. 베테랑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Peter Brandt)는 다음 방향에 베팅해야 한다면 하락에 무게를 두겠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베팅하지 않았지만 베팅해야 한다면 하락 쪽”이라고 말했다. 브랜트는 4월부터 6월 사이 형성된 헤드앤숄더 패턴을 하락 가능성의 근거로 제시했다.

 

[기사 핵심 요약]

-매트 호건은 악재가 시장을 더 이상 끌어내리지 못하고 있다며 비트코인이 연말을 상당히 높은 수준에서 마칠 것으로 전망했다.

-1만BTC 이상을 보유한 지갑은 90개로 늘어 6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최근 8주 동안 7.1% 증가했다.

-돈알트는 강한 상승 가능성을 제시한 반면 피터 브랜트는 헤드앤숄더 패턴을 근거로 하락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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