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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CPI 발표와 8월 업그레이드 임박! 솔라나 96달러 폭등이냐 68달러 추락이냐

김진범 기 | 기사입력 2026/08/12 [06:55]

美CPI 발표와 8월 업그레이드 임박! 솔라나 96달러 폭등이냐 68달러 추락이냐

김진범 기 | 입력 : 2026/08/12 [06:55]
솔라나(SOL)/AI 생성 이미지

▲ 솔라나(SOL)/AI 생성 이미지     ©

 

솔라나(SOL)가 강력한 네트워크 기본체력에도 불구하고 기술적 지지선에서 강한 압축 구간을 형성하며 조만간 다가올 대형 변동성을 예고하고 있다.

 

8월 11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트레이딩뉴스에 따르면, 솔라나는 0.7% 하락한 75.71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3주째 이어진 박스권에 머물렀다. 솔라나의 시가총액은 440억 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일일 거래량은 8억 8,000만 달러로 줄어들어 자산 가치 대비 회전율이 2% 수준에 그쳤다. 이는 시장 참가자들이 미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방향성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 관망세에 들어갔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가격 정체와 달리 네트워크 실적은 메이저 코인 중 가장 독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솔라나 네트워크는 누적 탈중앙화 레이어/앱 거래량 17조 달러, 트랜잭션 2,000억 건, 월간 활성 사용자(MAU) 9,800만 명을 기록하며 28억 5,000만 달러의 프로토콜 매출을 올렸다. 24시간 탈중앙화 거래소(DEX) 거래량 역시 15억 5,000만 달러로 전체 블록체인 네트워크 중 1위를 차지했으며, 9개월 동안 신규 개발자가 11,534명 늘어 전년 대비 83% 증가했다.

 

수요 및 기술적 호재 측면에서는 8월 말로 예정된 알펜글로우(Alpenglow) 컨센서스 업그레이드가 핵심 분기점으로 꼽힌다. 이 업그레이드는 트랜잭션 확정 시간을 150밀리초까지 단축해 고주파 매매 환경을 지원할 전망이다. 아울러 렉스-오스프리(Rex-Osprey)의 솔라나 스테이킹 ETF 등 금융 상품이 7.3% 수준의 스테이킹 수익률을 제공하며 미 10년물 국채 수익률 4.726% 및 이더리움(ETH)의 2.66%를 크게 상회하는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상방을 누르는 구조적 제약 요인도 만만치 않다. 파산한 FTX 재단이 보유한 수천만 개의 SOL 잠금 해제 물량이 시장에 잠재적 매도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솔라나 현물 ETF 누적 유입액이 4억 7,600만 달러로 시가총액의 1.1% 수준에 머무르고 있어, 지속적인 시세 상승을 이끌 기관 자금 유입이 일단 주춤해진 상태다. 기술적으로도 20주 이동평균선 80달러, 200주 이동평균선 108달러 등 모든 주봉 이동평균선이 현재 가격 위에 위치해 장기적인 하락 압력을 가하고 있다.

 

결국 솔라나의 단기 향방은 74.52달러에서 75.50달러 사이의 수복 구간을 일봉 종가 기준으로 완전히 탈환하느냐에 달려 있다. 75.50달러 위에서 종가를 형성할 경우 100일 지수이동평균(EMA)인 78.55달러와 주봉 저항선인 80달러를 거쳐 82달러에서 96달러 구간까지 상방이 열린다. 반면 20일 EMA인 74.18달러와 50일 EMA인 75.28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면 72.77달러와 강력한 지지선인 71.16달러를 거쳐 68달러에서 70달러 구간까지 후퇴할 가능성이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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