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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DOGE), 145% 폭등 전 패턴 다시 나타났나?

박채원 기자 | 기사입력 2026/08/17 [20:48]

도지코인(DOGE), 145% 폭등 전 패턴 다시 나타났나?

박채원 기자 | 입력 : 2026/08/17 [20:48]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이 2022년 145% 급등 직전에 나타났던 기술적 패턴을 다시 그리고 있다. 고래들의 대규모 매집까지 겹치면서 폭발적인 상승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장기 추세 전환을 확인하려면 핵심 저항선 돌파가 필요하다.

 

8월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도지코인 월간 차트에서 톰 디마크(TD) 시퀀셜 지표가 매수 신호를 보냈다고 밝혔다. 역망치형 캔들에 이어 도지가 형성되는 현재 흐름은 2022년 8월의 시장 구조와 유사하다.

 

당시 도지코인은 역망치형 캔들과 TD 매수 신호, 도지 조합이 나타난 뒤 한 달 동안 약 145% 상승했다. 이번에도 2025년 고점 이후 이어진 장기 하락세가 반전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과거 패턴의 재현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고래들의 매집도 강세 전망을 뒷받침했다. 샌티먼트 온체인 자료에 따르면 도지코인 고래들은 최근 일주일 동안 4억3,000만개 이상을 매수했다. 이들의 보유량은 약 184억7,000만개에서 188억5,000만개에 가까운 수준으로 늘었다. 가격 약세기에 대형 보유자가 시장 공급을 흡수하는 움직임은 과거 주요 상승에 앞서 나타나기도 했다.

 

글래스노드의 UTXO(아직 소비되지 않은 거래) 실현가격분포(URPD)는 0.0813달러를 핵심 저항선으로 제시했다. 이 가격대에서는 과거 300억개 이상의 도지코인이 거래돼 대규모 매물대가 형성됐다. 월봉이 0.0813달러 위에서 확정되면 매도 압력을 흡수했다는 신호가 될 수 있으며, 다음 주요 목표는 또 다른 거래 집중 구간인 0.1774달러다.

 

도지코인은 기사 작성 당시 24시간과 일주일 기준으로 각각 약 0.6% 오른 0.07달러에 거래됐다. 가격은 50일 단순이동평균선인 0.07187달러와 200일선인 0.09014달러 아래에 있어 장기 추세는 여전히 약세다. 14일 상대강도지수도 44.13으로 중립권에서 소폭 약세를 나타냈다. 회복 가능성을 키우려면 우선 50일선을 넘어야 하며, 장기 추세 전환을 확인하려면 200일선 돌파가 필요하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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