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달간 33% 넘게 급등한 솔라나(SOL)의 상승세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전망이 나왔다. 핀볼드의 머신러닝 알고리즘은 기술적 지표를 토대로 솔라나가 9월 30일까지 7.77% 추가 상승해 113.11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가장 낙관적인 인공지능(AI) 모델은 119.40달러를 목표가로 제시했다.
9월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핀볼드 AI 에이전트(Finbold AI agent)는 오실레이터(Oscillator)와 이동평균(MA), 상대강도지수(RSI) 등 기술적 분석 지표를 종합해 솔라나의 9월 말 가격을 113.11달러로 예측했다. 이는 9월 7일 가격인 105.66달러에서 7.77% 상승한 수준이다.
예측 시스템에 포함된 6개 AI 모델은 모두 이달 말까지 추가 상승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가장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은 챗GPT-5.6 테라(ChatGPT-5.6 Terra)는 목표가를 119.40달러로 제시해 현재 가격 대비 13.76% 상승을 예상했다. 구글의 제미나이 3.5 플래시(Gemini 3.5 Flash)는 9.09% 오른 114.50달러를 전망하며 두 번째로 높은 목표치를 제시했다.
오픈AI(OpenAI)의 다른 모델인 솔(Sol)과 루나(Luna)는 각각 7.09%, 6.52% 상승을 예상했다. 그록 4.5(Grok 4.5)는 이달 남은 기간 솔라나가 6.56% 올라 111.95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가장 보수적인 전망을 내놓은 딥시크(DeepSeek) 역시 3.58% 상승한 108.72달러를 예상해 6개 모델 모두 9월 말 가격을 현재보다 높게 제시했다.
최근 가격 흐름도 상승 전망에 힘을 싣고 있다. 솔라나는 8월 말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반등에서 주요 수혜 자산으로 부상하며 최근 30일간 33.08% 상승했다. 최근 24시간에도 101.95달러에서 105.66달러로 뛰어오르면서 새로운 돌파 가능성을 시사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최근 디지털자산의 반등을 두고 다수의 트레이더와 분석가들은 약세장이 막바지에 접어들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시장 사이클 저점이 기존에 예상됐던 10월 초보다 일찍 형성됐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상승세가 중단 없이 이어질 것으로 보는 시각은 많지 않으며, 다음 주요 저항선 돌파에 앞서 적어도 한 차례 의미 있는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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