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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4% 급락...투심 '공포' 지속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2/12/17 [09:25]

비트코인 4% 급락...투심 '공포' 지속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2/12/17 [09:25]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 가격은 동조화 현상을 보이는 미국 증시가 하락하면서 17,000달러선이 붕괴됐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7일(한국시간) 오전 9시 22분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16,697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3.89% 하락한 수치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고 17,505.53달러에서 최저 16,584.70달러까지 떨어졌다. 현재 시가총액은 3,212억 달러이고, 도미넌스(시총 점유율)는 40.0% 수준이다. 투자심리도 전날보다 위축됐다. 이날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보다 1포인트 내린 28를 기록하며 '공포' 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 출처: 얼터너티브  © 코인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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