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커브, 유니스왑·아비트럼에 맞서 새로운 디파이 기준 제시

강승환 기자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3/05/31 [14:28]

트레이드커브, 유니스왑·아비트럼에 맞서 새로운 디파이 기준 제시

강승환 기자 | 입력 : 2023/05/31 [14:28]

 

트레이드커브(Tradecurve, TCRV)가 새로운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 기준을 약속하면서 디파이 세계에서 새로이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트레이드커브는 중앙화 거래소와 탈중앙화 거래소의 장점을 통합한 복합 거래 플랫폼이다. 거래 산업의 프라이버시와 보안, 통합 소셜 거래 등을 중심으로 투자자를 위한 새로운 기준을 마련하면서 대표적인 탈중앙화 거래소 유니스왑(Uniswap, UNI)과 아비트럼(Arbitrum, ARB)와의 경쟁을 선언했다.

 

보안 측면에서는 투자 시 투자자의 익명성 유지를 위해 고객확인절차(KYC)가 없는 거래 환경을 지지한다. 익명성을 보장하기 때문에 광범위한 투자자층이 프라이버시 위험성을 우려하지 않고 글로벌 보안 시장에 참여할 수 있다.

 

또, 블록체인 기술의 보안과 투명성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안전함과 투명성을 갖춘 거래를 지향한다. 비수탁 저장소와 분산 유동성을 제공하여 사용자는 암호화 키를 완전히 제어하고 자산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특정 중앙화 거래소에서 볼 수 있었던 자산 몰수, 러그풀 등의 두려움을 없앨 수 있다.

 

트레이드커브의 모든 기능은 자체 발행 토큰인 $TCRV를 바탕으로 실행되며, 거래 플랫폼의 통합 소셜 거래와 같은 기능에 접근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바탕으로 투자자 누구나 자체 커뮤니티를 형성해 다른 사용자가 서로의 거래 기록을 복사하면서 상호 이익을 누리도록 할 수도 있다.

 

한편, 트레이드커브의 $TCRV 토큰은 사전 판매 3단계를 진행 중이다. 현재 TCRV 토큰 1개당 테더(Tether, USDT) 토큰 0.015개에 구매할 수 있으며, 누적 판매량은 1,260만 2,016개로 집계됐다. 6,239만 7,984개 추가 판매 시 TCRV 토큰 1개당 거래가는 0.018USDT로 인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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