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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분석가 "솔라나 900%까지 랠리 가능"...SOL 기반 밈코인 가격 '들썩'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4/07/26 [09:47]

암호화폐 분석가 "솔라나 900%까지 랠리 가능"...SOL 기반 밈코인 가격 '들썩'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07/26 [09:47]

▲ 솔라나(SOL)     ©코인리더스

 

이더리움(ETH)의 강력한 경쟁자인 솔라나의 SOL 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4% 가깝게 하락했지만 170달러선은 유지됐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6일(한국시간) 오전 9시 34분 현재 시가총액 5위 암호화폐 SOL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3.73% 내린 172.21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8.79% 오른 가격이다. 같은 시간 대장주 비트코인(BTC)은 0.62% 상승한 65,907달러에, 시총 2위 코인 이더리움은 4.82% 급락한 3,174달러에 각각 거래 중이다.

 

SOL 가격 약세에도 암호화폐 트레이더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의 68,2000명의 팔로워에게 이더리움의 경쟁자 솔라나가 무려 900%까지 급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솔라나는 공식적으로 황소 페넌트(bull pennant)를 돌파했으며, 앞으로 900% 랠리가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전략가의 차트에 따르면 솔라나는 여름이 끝날 무렵에 저항선을 돌파해 2025년 초까지 1,600달러를 향해 치솟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 7일 동안 솔라나 기반 밈코인 가격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MEW는 82%, GIGA는 45.5%, WIF는 21.5% 상승했다. 이 영향으로 24일(현지시간) 기준 솔라나 기반 밈코인의 시가총액은 90억 달러를 넘어섰다.

 

미디어는 “최근 솔라나 네트워크의 개발 활동과 사용자 참여가 늘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같은 현상은 단순히 밈코인 투기심리가 작용한 결과라고 볼 수만은 없다. 아울러 현재 솔라나 네트워크 거래량은 지난 6월 29일 6억 달러에서 7월 19일 25.4억 달러로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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