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현재 7만 달러 아래에서 머물고 있지만, 잘 알려진 크립토 애널리스트 케빈 스벤슨(Kevin Svenson)은 비트코인(BTC)이 올해 안에 사상 최고가를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새로운 동영상에서 스벤슨은 80,100명의 유튜브 구독자에게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 직전이라고 말했다.
스벤슨에 따르면 몇 가지 요인이 결합해 “연말 이전, 아마도 한 달 이내에”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스벤슨은 미국 대선을 앞둔 시기에 암호화폐 시장이 주로 강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으며,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적이 대선과 취임 시즌 직후였다고 분석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약 7만 3,800달러의 기존 최고가보다 약 9% 낮은 6만 7,290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스벤슨은 "곧 새로운 최고가를 찍을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또한, 스벤슨은 이번 10월이 고점에서 마감할 경우, 월간 상승 마감이 연속적으로 이어지며 하락세가 끝나고 새로운 상승 추세가 시작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비트코인의 조용한 가격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강세 지속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