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민주당 소속 위원인 하이메 리자라가(Jaime Lizárraga)가 내년 1월 17일(현지시간)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SEC에는 공화당 소속 위원 2명과 민주당 소속 위원 1명이 남게된다. 미디어는 "민주당 위원의 사임 발표는 SEC 정책 방향을 바꾸려는 공화당에 힘을 실어주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현직 공화당 위원 중 한 명을 위원장 대행으로 임명한다면(높은 확률로 마크 우예다 예상) 그는 기관의 정책 우선순위와 암호화폐에 대한 법적 입장을 바꾸기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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