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차트 분석 통해 두 자릿수 가격 목표 확인...내년 18달러 도달 가능성
암호화폐 분석가 베다르크(Behdark)는 XRP의 가격이 엘리엇 파동 이론을 통해 2026년까지 최대 28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리플은 23일(현지시간) 1.62달러까지 거래되며 중장기 상승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베다르크는 "XRP가 먼저 15달러에 도달한 뒤 28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현재 XRP가 '러닝 트라이앵글' 형태를 보이고 있으며, 파동 D에서 과거 최고가(3.84달러)를 도달한 뒤 파동 E에서 조정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후 주요 상승 패턴이 시작되면서 두 자릿수 가격 목표에 도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28달러라는 목표는 XRP의 시가총액이 약 2.8조 달러에 이르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높은 목표치로 보이지만, 베다르크는 자신의 분석이 차트 기반으로 이루어졌으며, 펀더멘털 역시 차트에 반영된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분석가인 다크 디펜더(Dark Defender) 역시 XRP가 엘리엇 파동 이론에 따라 2025년 중반까지 18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XRP가 현재 세 번째 파동에 있으며, 이후 5달러와 4달러 사이의 조정을 거친 뒤, 네 번째 파동에서 주요 상승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차트 기반 전망과 시장의 관심이 XRP 가격 상승 기대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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