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기술적 지표 강세…SOL 현물 ETF 기대 속 280달러 목표가 현실화될까?
이더리움(ETH)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인 솔라나(SOL) 가격이 215달러 지지선에서 반등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가격은 235달러를 상회하며 240달러와 250달러 저항선을 테스트할 준비를 하고 있다.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솔라나는 최근 246달러 고점에서 215달러까지 하락한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50% 피보나치 되돌림 수준을 돌파했으며, 100시간 단순 이동평균선 위에서 거래되고 있다. 주요 저항선은 240달러와 250달러이며, 250달러를 넘을 경우 265달러와 28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 상승세가 240달러에서 멈출 경우 230달러와 220달러가 주요 지지선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만약 215달러를 하회할 경우 200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는 강세 구간에서 가속화되고 있으며, 상대강도지수(RSI)는 50 이상으로 긍정적 흐름을 보이고 있다. 분석가들은 솔라나가 주요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할 것으로 보고 있다.
솔라나(SOL)는 현재 반등세를 이어가며 주요 저항선 돌파 여부에 따라 추가 상승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투자자들은 240달러와 250달러 돌파 여부를 주목하고 있으며, 시장의 강세장이 지속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는 최근 X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가 임명한 차기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부임할 경우 솔라나(SOL) ETF 출시는 시간 문제다. 다만 상당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고 전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친암호화폐 성향의 폴 앳킨스 전 SEC 위원을 차기 SEC 위원장으로 임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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