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노엘 애치슨(Noelle Acheson)이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거시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위험 회피 성향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 시장이 단기적으로 압박을 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미국 10년 및 3개월 만기 국채 수익률 간의 스프레드가 다시금 마이너스로 전환돼 수익률 곡선이 역전됐다. 또한 미국 국내총생산(GDP)이 2분기 연속 감소하는 등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졌음을 시사하고 있다. 이는 일반적으로 좋은 신호가 아니다. 위험 회피 심리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장을 압박할 수 있다"며 "다만 동시에 최근 백악관에서 긍정적인 소식이 계속해 발표되면서 '안전한 피난처'라는 내러티브가 힘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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