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의 글로벌 에너지 거래 데스크를 이끌던 다니엘 마스터스(Daniel Masters)가 "암호화폐가 금융혁명을 촉발시키고 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2일(현지시간) CCN에 따르면 현재 디지털 투자은행 코인쉐어스(Coinshares)의 회장인 마스터스는 블룸버그 통신에 이같이 밝히면서 "분산 원장 기술은 인터넷 (민주화) 혁명의 핵심 요소"라고 덧붙였다.
마스터스는 "암호화폐가 1조 달러 규모로 성장하면서 규제 기관, 은행 및 정부 결정을 더 이상 무시할 수 없게 되었다"면서 "암호화폐 시장은 갈수록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월 마스터스는 비즈니스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도 암호화폐 금융을 "진정한 혁명"이라고 언급하면서 전통적인 금융 기관은 암호화폐 시장을 범죄 기업, 폰지 계획 및 사기라며 폄훼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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