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툰] “반감기, 비트코인 가격에 충분히 반영 안돼"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03/20 [23:19]
선물 무기한 계약 거래 탈중앙화거래소(DEX) D8X 설립자 바질 마이레(Basile Maire)가 최근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전통적인 경제학 이론에 따르면 수요는 많고 공급이 적다면 가격은 상승해야 한다. 하지만 비트코인 반감기 이슈는 아직 BTC 가격에 적절히 반영돼 있지 않은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는 “비트코인 선물 데이터를 분석해보면, 트레이더들은 비트코인이 오는 5월까지 1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개인적으로는 비트코인이 다가오는 미국 대통령 선거에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인 재료 역할을 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정치권에서는 전통 자본시장이 붕괴하지 않으면서 암호화폐에 좋은 영향을 미치기를 원한다. 특히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덕분에 전통시장과 암호화폐 시장 사이 가교 역할을 하면서 이같은 심리가 더욱 강해졌다. 이같은 상황을 종합했을 때, 상당한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시장 전망을 밝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코툰(코인 웹툰)은 코인리더스의 암호화폐 만평이다. 만평 화가는 김진호이다. 김 화백은 20여년 간 인천일보 충청일보 영남일보 경남매일 등에서 시사만평을 그려 왔으며 시사만평을 2000년 초기부터 완전 디지털 방식으로 작업해 파일화 해온 경력이 눈에 띈다. 현재는 파이낸셜투데이 등 다수 인터넷 매체에 만평을 공급하고 있으며 mbn, 채널A에 삽화작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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